>주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양대로 1955 스타필드고양점 지하1층
개그우먼 이국주가 생활용품점인 다이소에서 어마어마한 쇼핑과, 본인만의 시그니처 맛집을 소개했다.
지난 14일에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 에서 매니저와 함께 울고 웃는 리얼한 일상에 나선 이국주의 모습이 담겨져있었다.
앞서 이국주는 반려견인 바비와 매니저의 반려견인 꼬기를 맡기기 위해 '개치원(개+유치원)'에 가는 사이 차안에서 여러 일화를 주고 받으며 웃고 떠드는 사이에 개치원에 도착하고, 이국주는 반려견 바비를 보낸 뒤 차에서 눈물을 터트렸다.
뒤이어 슬픔을 극복(?)하고 매니저에게 브런치를 먹자며 자신이 살던 동네 분식집으로 향하는데 그 곳은 바로 이국주 본인이 졸업한 모교 '송곡여고' 앞의 분식집이다.
이국주와 매니저는 2인분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어마어마한 양의 떡볶이를 주문해 같이 방송하는 동료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화려하게 먹방을 펼치던 중 이국주는 과거 현란했던 학창시절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국주 쟁탕 사건'의 전말인 체육대회 에피소드를 풀어내고, 심지어 '송곡여고의 이효리'로 불렸다고 자랑해 원성을 사며 이국주의 비난(?)이 쏟아지던 중 그날의 증거 영상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120길 43
그리고 마침내 이국주는 매니저와 함께 약 500평 규모의 다이소 매장에서 각종 화장품과 파티용품, 그리고 주방용품계의 큰 손 답게 각종 주방용품을 구매했다.
방송에서 이국주는 다양한 희귀템들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구매욕구에 불을 붙혔는데 그 중 가장 인기있는 '픽'은 쌀을 씻는 세척봉이다. 이 세척봉을 사용하게되면 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 쌀을 씻을 수 있고 거름망으로 물만 버릴 수 있는 '꿀템'이었다.
특히 이국주는 ‘주방용품계 제니’라는 명성에 걸맞게 주방용품 코너에서 신기하고 다양한 레어템 쇼핑에 나서며 눈을 반짝인다. 이를 본 상수리 매니저 또한 재미를 느끼고 본격 쇼핑에 나선다고. 그렇게 이국주는 쇼핑 카트를 가득 채우고 계산을 하는데. 결국 계산 도중 기계가 멈추는 사태까지 벌어진다고 해 그녀의 엄청난 쇼핑 스케일에 참견인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쇼핑을 끝마친 두 사람은 저녁을 먹기위해 을지로에 있는 LA갈비집으로 향한다. 무한 리필을 방불케 하는 LA갈비의 행렬 뿐 아니라 오징어볶음과 순두부찌개까지 두 사람은 고삐가 풀린 듯 먹부림을 보였고, 특히 매니저는 LA갈비를 집중 공략하는 등 음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20길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