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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다문화 아동·청소년 교육예산 570억원으로 증액,"미래인재로 키운다" 여가부, 올해 예산比 346억원 증액…교육 기회 확대 학령기 기초학습 지원 센터 168개…청소년 상담도 여성가족부는 2024년 다문화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 예산으로 올해 정부 예산보다 346억원 늘어난 568억원을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여가부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 확대에 집중적으로 투자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국정과제인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 이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여가부는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며 다문화 아동과 청소년의 학습, 진로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먼저 다문화 가족 자녀의 취학 전·초등기 기초학습 지원 운영센터를 168개소로 확대하고 사업 대상도 초등 고학년까지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기 정서·진로상담도 143개소로 확.. 2023. 10. 14.
만 5세 유아학비 지원비 35만 -> 40만 인상 추진, 교육부 '3~4세까지 단계적 확대 계획있다.' 만 5세 아동에 대한 정부의 유아학비 지원금이 40만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상진 교육부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보통합에 따른 유치원·어린이집 지원 계획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유치원·어린이집에) 급식비 등을 일부 지원하고 그 외에도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며 "(유아학비 지원금은) 지방교육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약 5만원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3∼5세 유아교육을 위해 공립유치원생의 경우 월 15만원(누리과정비 10만원+방과후과정비 5만원), 사립유치원생은 월 35만원(누리과정비 28만원+방과후과정비 7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각 20만원과 40.. 2023. 10. 12.
한부모가족 양육비 지원 소득기준 완화되고 지원 연령 높인다 여가부, 내년도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 5441억 4300만 원…올해보다 7.6%↑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에 공공임대주택 제공 및 보증금 지원도 확대 정부가 내년부터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 지급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연령을 높여 연 3만 2000명을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가족 지원 공공임대주택 제공을 확대하고 임대료 보증금 지원을 최대 1000만 원 올린다. 여성가족부는 제1차 한부모가족 기본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한 내년도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7.6% 증액한 5441억 43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여가부는 먼저, 아동양육비 등 복지급여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기준이 기준중위소득 6.. 2023. 10. 11.
월 6만 5천원에 대중교통 이용이 무제한? 서울시 무제한 교통카드 발표! 서울시가 내년부터 대중교통 프리패스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한다고 밝히자 경기도와 인천시가 난색을 보이고 있다. 사업 취지는 동감하지만 지자체 간 협의 없이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이어서 서울을 오가는 경기도민, 인천시민의 혼란 등이 우려가 나올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인천시, 협의 통해 정책 참여 여부 결정 이에 인천시는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수도권 통합정기권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제안했으며, 서울시 정책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기후동행카드 정책의 동참 여부를 적극 검토하기 위해서이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씩 충전하면 서울지역 지하철, 시내버스·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 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경기·인천 등 타 지역 버스.. 2023.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