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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호 이상 공공주택 공급하기로 한 정부, 계획 대비 6%에 불과 "청년주택 공급도 437가구 그쳐…LH, 사업 면밀히 검토해야" LH "연말까지 공급목표 달성하도록 노력" 정부가 올해 8만8천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으나 실제 공급된 물량은 6천호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공공주택 공급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달 말까지 모두 5천995호가 공급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LH가 올해 공공주택(건설형)으로 분양 6만호, 임대 2만8천호를 공급하겠다고 한 것과 비교하면 계획 대비 실적이 6.8%에 불과한 실정이다. 연간 목표가 아닌 공정 계획상 목표로 봐도 여전히 공급 실적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고 허 의원은 지적했다. 공정 계획상으로 지난달까지 분양은 1만2천호.. 2023. 10. 16.
쿠팡 "택배노조, 유가족의 호소에도 허위주장" 법적조치 취할 것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택배기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민주노총 택배노조가 허위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16일 CLS는 입장문을 내고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 달라는 유족들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택배노조는 또다시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있다”며 “회사는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주장하고 있는 택배노조에 대하여 향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장 비대로 인한 사망이라는 국과수의 1차 부검 소견과 이에 따른 경찰의 내사 종결 예정이라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택배노조는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마저 쿠팡에 대한 악의적 비난의 도구로 이용하고 있다”고 했다. 군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4시 44분쯤 경기 군포시.. 2023. 10. 16.
서울 지하철 1~8호선 멈출까... 노조 총파업 가결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2~16일 진행한 2023년 쟁의행위(파업) 찬반 투표 결과, 찬성률 73.4%로 파업이 가결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16일 오후 “신당역·이태원 참사 1주기와 최근 이어지는 공공장소 안전 위협 등에도 불구한 사측의 인력 감축안 강행에 반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투표에는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 한국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통합노조 양대 노조와 제3노조인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이 참여했다. 이번 가결로 서울교통공사 양대 노총 소속 연합교섭단은 오는 17일로 예상되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조정안 없이 조정 절차가 종료될 경우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연합교섭단은 조정이 결렬.. 2023. 10. 16.
우체국 알뜰폰, LG유플러스와 함께 취약계층 통신비 지원한다.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 전개…선착순 1000명 지원 월 1.3만원 요금제 대상…1년 동안 1인당 15.8만원 지원 예정 LG유플러스가 알뜰폰업계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통신비 지원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공익재단, 큰사람커넥트와 함께 취약계층 고객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 전액을 지원하는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우체국 알뜰폰 통신 나눔은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자 중 선착순 신청자 1000명에게 '이야기 만원의 행복' 요금제 통신비를 1년간 전액 지원하는 활동이다. 우체국 만원의 행복 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보험 가입자.. 2023. 10. 15.